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엔드 오브 이터니티 (문단 편집) == 개요 == [[트라이에이스]]에서 개발한 RPG. 특이하게도 [[스퀘어에닉스]]가 아닌 [[세가]]에서 유통한 것으로 흥미를 끌었다. 턴제 SRPG에 스타일리시 액션을 섞은 듯한 전투가 특징. '''[[스타 오션 4: THE LAST HOPE|스타 오션 4]]'''를 비롯해 [[스타 오션: Till the End of Time|스타 오션 3]] 이후 나오는 게임마다 시원찮은 평가로 이제 한물갔다는 평까지 듣는 트라이에이스의 작품이라 사람들은 걱정했지만 다행히도 좋은 퀄리티의 수작으로 나왔다. 부정적인 평가는 주로 전투 시스템의 난이도와 [[https://ahnguy.tistory.com/1802|스토리텔링의 불친절함]]을 문제로 삼는 듯. 전자는 익숙해지면 재밌다는 반론이 가능하고 오히려 Eurogamer 리뷰를 비롯한 몇몇 서양 리뷰에서는 JRPG에서 오랜만에 나온 참신한 전투 시스템이라고 호평했으나, 후자는 확실히 문제가 된다. 이 게임의 스토리텔링은 각 장이 시작될 때와 끝날 때 스토리 동영상을 틀어주는 것이 전부인데 이렇게 불친절한 방식으로 말하려는 것은 많아서 후반으로 갈수록 캐릭터들의 동기를 바로 이해하기 힘들고 떡밥 회수도 잘 안 된다. 스타오션 3 이후 게임성을 잡아먹는 트라이에이스의 스토리텔링은 이 게임에서도 여전하다. 그냥 스토리는 이런 게 있다 치고 전투와 탐험을 즐기는 것이 낫다.물론 스타 오션 3 같은 괴악한 스토리는 아니지만. (사실 트라이에이스는 과거에 [[발키리 프로파일]]과 같이 스토리와 게임성 모두 훌륭한 RPG도 만든 경력이 있긴 하다). 한때 11회차까지 마칠 경우 진엔딩을 볼 수 있다는 루머가 나돌았고 많은 사람이 도전했으나 결국 11회까지 마쳐도 진엔딩은 나오지 않는다. 옷가게에서 옷을 구입한 후 주인공 3인방의 코스튬을 교체할 수 있는데, 상당한 양의 코스튬이 준비되어 있음에도 전투에는 어떠한 영향도 주지 않는다. 즉, 단순히 ~~린벨의 판치라를 보기 위해서다~~눈요기를 위한 기능이다. [[파일:external/static.giantbomb.com/2490124-30-05-2013_33.jpg]] 이렇게 대체로 무채색인 배경에 캐릭터 코스튬이 색상을 더해준다. 영어판 제목은 (번역하면 '운명의 공명')인데, 원래 일본에도 이 제목으로 출시하려다가 조금 더 단순한 제목으로 바꿨다는 이야기가 있다. 영어 로컬리제이션은 좋은 편이다. 영어판에서 바쉬론을 맡은 성우가 [[언차티드]] 시리즈의 [[네이선 드레이크]]를 맡은 [[놀런 노스]]인데 훌륭한 개그 연기를 보여준다. 주인공 3인방의 ~~웃긴~~대화가 던전 안이나 전투 중에 벌어지는 경우가 꽤 많은데 자막이 없어서 해당 언어를 못 알아듣는다면 아쉽게도 놓치는 내용이 많을 듯. 트라이에이스 게임답게 엔딩을 보고 갈 수 있는 히든 던전이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